‘롤드컵 결승’ 검색어 독식… 인기 실감

롤드컵 검색어. 사진=네이버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인터넷을 점령했다.

SK 텔레콤 T1은 5일(한국시각) 열린 롤드컵 결승에서 로얄클럽 황주를 상대로 3:0의 압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SK 텔레콤 T1은 3세트까지 독무대를 방불케 할 만큼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이며 우승까지 거침없이 질주했다.

이번 우승으로 SK 텔레콤은 상금 100만 달러를 받았을 뿐 아니라 아니라 우승컵인 '소환사의 컵'도 품에 안았다.

이로 인해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는 '롤드컵', 'skt t1', '100만불' 등 롤드컵 관련 검색어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롤드컵 코드’, 롤드컵 결승 다시보기‘등이 검색어에 오르며 식지 않는 롤드컵 인기를 증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