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낭 야누자이.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가 화제다.
야누자이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경기서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2-1 역전승을 이끌며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1995년 2월생인 야누자이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는 알바니아와 코소보 출신이며 조부모는 터키와 세르비아계다.
또 야누자이가 5년 이상 잉글랜드에 체류한다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뛸 수 있어 야누자이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는 이미 1군에 속해있는 유망주며 미래에 팀의 정규 주전급으로 활약 할 수 있을 선수라고 본다”고 야누자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