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회 2실점 후 2회 하위타선을 상대로는 무실점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선두타자 엘리엇 존슨(29)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데 이어 투수 훌리오 테에란(22)에게는 이날 경기 첫 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류현진은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이슨 헤이워드(24)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