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의 일본 팬들이 ‘결혼의 여신’ 촬영장에 간식 100인분을 선물했다.
8일 김지훈의 일본 팬들은 그가 출연 중인 SBS드라마 ‘결혼의 여신’ 촬영장에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과자, 사탕, 라면 등 100인분 간식 선물을 준비했다.
김지훈 일본 팬들은 김지훈의 얼굴이 담긴 스티커가 붙은 간식에 ”결혼의 여신 가족 여러분께, 김지훈씨잘 부탁 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넣어 준비하는 애정을 보였다.
이에 김지훈은 ”팬들의 세심한 정성에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의 정성에 마지막까지 ‘강태욱’으로 더욱 힘내서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훈 소속사 하이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방영된 ‘이웃집 꽃미남’에 이어 SBS 드라마‘결혼에 여신’을 통해서 다국적 팬들에게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훈은 SBS ‘결혼의 여신’에서 재벌남 강태욱(김지훈분) 역할로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