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애교…귀여운 질투의 화신

입력 2013-10-11 13: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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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애교’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폭풍 애교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크리스탈은 10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2회에 이보나 역으로 출연했다.

크리스탈은 극중 남자친구인 강민혁(윤찬영)이 어학연수를 떠난 후 전화를 받지 않아 초조해했다. 그는 강민혁과 전화가 연결되자 “찬영아”를 외치며 크게 기뻐했다.

하지만 크리스탈은 전화 너머로 강민혁이 여자와 대화하는 소리에 “누구냐. 그 여자 바꿔라”고 트집 잡으며 질투했다.

강민혁이 달래자 크리스탈은 “SNS에 눈물 셀카 올렸다. 봐라”며 귀여운 애교를 보였다.

크리스탈의 모습을 지켜본 김우빈(최영도)는 “저렇게 매달려서 예쁜 애는 쟤밖에 없다”고 흐뭇해했다.

크리스탈의 애교를 본 누리꾼들은 “크리스탈 애교, 강민혁이 부럽다” “크리스탈 애교, 차도녀의 반전 애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이민호(김탄)와 박신혜(차은상)의 러브라인을 빠르게 전개해 재미를 더했다.

사진출처|‘크리스탈 애교’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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