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공룡 발자국, 91m 깎아진 절벽에 무려 ‘5000여개’ 발자국이?

입력 2013-10-11 14: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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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공룡 발자국’

볼리비아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볼리비아 공룡 발자국’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절벽의 아래에서부터 정상까지 공룡 발자국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볼리비아 스크레 인근에 위치한 고생물학 유적지 칼 오르코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칼 오르코에서는 세계 최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바 있다.

공룡들은 최대 91m 높이의 절벽을 올라간 것으로 보이며, 462개 가량 발자국 줄이 이어졌고 총 5천여 개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

볼리비아 공룡 발자국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볼리비아 공룡 발자국, 저 절벽을 어떻게 올랐을까?”, “볼리비아 공룡 발자국, 공룡 발자국 정말 많네”, “볼리비아 공룡 발자국, 직접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볼리비아 공룡 발자국’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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