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두산, 연장 14회 걸쳐 이원석의 끝내기타 ‘쾅’

입력 2013-10-11 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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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연장14회의 혈투끝에 승리하며 벼랑끝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이원석의 천금같은 연장14회 끝내기 안타로 4-3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원석이 연장14회말 무사 1,3루에서 넥세투수 김영민에게서 끝내기 안타를 치고 동료들과 기쁨을 누리고 있다.

두산은 2010년 시즌 처럼 2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잠실=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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