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호가 라이벌 나태주를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ㅣ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격파왕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태호와 나태주는 ‘멀리 뛰기 격파’ 종목에서 최후의 2인으로 남았다.
먼저 도전한 나태주는 5m60m에서 아쉽게 실패했다. 나태주는 “발끝이 닿았다.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뒤이어 도전한 권태호는 5m60m에 가볍에 성공하며 두 손을 들고 승리의 포효를 했다.
나태주는 “다음에는 원숭이가 황소를 무찌르듯 이기겠다”고 밝혔다.
권태호와 나태주의 대결에 누리꾼들은 “권태호, 나태주 둘 다 대단하다”, “권태호, 나태주 막상막하네”, “나태주가 이길 줄 알았는데 권태호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