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권투 실력,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힙합계에서 싸움 최강”

리쌍의 개리가 선수 못지않은 권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개리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훌륭한 권투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천정명, 김민정과 ‘런닝맨’ 멤버들은 전설의 날라리로 분한 가운데 각 팀의 대표 한 명이 주어진 미션을 먼저 수행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개리는 유재석, 지석진과 권투 대결을 펼쳤다. 그는 복싱 생활 10년차답게 자세를 잡고 빠른 발놀림을 선보였다. 특히 유재석과 지석진은 개리의 번개 펀치에 기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개리는 태권도, 합기도 등을 합쳐 총 8단의 무술 실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힙합은 물론 음악계를 통틀어서 제일 싸움을 잘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개리의 무술 실력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