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LG·왼쪽)와 홍성흔(두산). 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이 16일부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맞붙는다.
LG와 두산이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하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13년 만의 일.
기선 제압을 위한 1차전 승리의 중요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역대 29차례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은 22차례나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약 76%의 확률.
1차전 선발의 중책은 류제국(LG)과 노경은(두산)이 맡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