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 KS 진출 확률 76%

입력 2013-10-16 1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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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LG·왼쪽)와 홍성흔(두산). 스포츠동아DB

서울 라이벌 LG-두산 플레이오프서 격돌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이 16일부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맞붙는다.

LG와 두산이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하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13년 만의 일.

기선 제압을 위한 1차전 승리의 중요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역대 29차례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은 22차례나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약 76%의 확률.

1차전 선발의 중책은 류제국(LG)과 노경은(두산)이 맡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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