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지기사 변신…보아 길 태우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출동

‘지드래곤 지기사’

빅뱅 지드래곤이 운전기사로 변신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G.A.B, 형용돈죵에도 갑이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은 무한도전 가요제로 출동 중인 형용돈죵(지드래곤, 정형돈)과 G.A.B(보아, 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지드래곤이 운전대를 잡고, 정형돈은 조수석에 앉아 있다. 보아와 길은 ‘갑’팀 답게 뒷좌석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2013 무한도전 가요제는 ‘자유로 가요제’로 공식 명명됐다. ‘자유로 가요제’는 1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는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김C 프라이머리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각각 팀을 이뤄 참여한다. 녹화분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지드래곤 지기사’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