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A청소년재단, 올리브 크리에이티브와 업무협약

입력 2013-10-18 18: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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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레버쿠젠)을 배출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AFA청소년재단(이사장 황승용)이 18일 올리브 크리에이티브(대표 정의석)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리브 크리에이티브는 강원FC의 홍보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리브 크리에이티브는 국내외 기업들과의 제휴 및 후원을 통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립과 더불어 재단과 스포츠센터의 홍보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AFA스포츠센터는 협약식을 기점으로 AFA스포츠센터(강원도 춘천 소재) 건립 착공 준비에 본격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승용 AFA청소년 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양성 전문가와 마케팅 전문가가 만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석 올리브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재단의 우수한 꿈나무 양성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제2의 손흥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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