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음반’ 19일부터 예판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3-10-18 2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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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요제 음반’

‘무도가요제 음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도가요제 음반의 예약판매가 19일부터 실시된다고 전해졌다.

MBC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13 '무도가요제 음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제에 오른 ‘무도가요제 음반’은 유재석과 유희열(하우두유둘),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거머리), 정준하와 김C(병살), 정형돈과 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과 장미여관(장미하관),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 길과 보아(GAB)가 파트너를 이루어 작업한 노래가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무한도전 김구산 CP는 ‘무도가요제 음반’ 논란에 대하여 "처음에는 음원을 발매하지 않았었다. 이후 시청자 분들이 '담아두고 즐기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음원을 발매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반향이 컸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도가요제 앨범’에 대해 "수익을 염두에 두고 발매한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판매된 2013 ‘무도가요제 음반’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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