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지아 위로 ‘이런 오빠 어디 없나요?’

입력 2013-10-21 1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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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송종국의 딸 지아를 따뜻하게 위로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화순군 가수리로 가을 소풍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흥부와 놀부’ 구연동화를 준비했다.

송종국은 놀부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지아가 아빠의 놀부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자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나쁜 사람”이라고 설명을 해줬다.

그러자 지아는 “우리 아빠 나쁜 사람 아니야”라며 울음을 터트렸고 이를 윤후가 위로한 것.

윤후는 우는 지아를 향해 “(송종국) 삼촌이 연기를 잘 해서 그래. 나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연기를 더 잘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윤후 지아 위로에 누리꾼들은 “윤후 지아 위로 참 많은 걸 배우게 해주는 아이들”,“윤후 지아 위로 귀엽다”, “윤후 지아 위로 깜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아빠 어디가’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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