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한파 대비 다운재킷 3종 출시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가 예년보다 훨씬 매서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북극한파에 맞설 수 있는 다운재킷 3종을 선보인다.

영하 15도의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사진 왼쪽부터)‘아스가르드 파카’, ‘프리즘 다운 재킷’, ‘시그마 다운 재킷’이다. 탁월한 발수, 방풍, 투습 기능이 있는 하이벤트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습기에 취약한 다운의 단점을 보완했다. ‘아스가르드 파카’(65만원)는 하이벤트 소재의 겉감과 다운 발수 처리를 통해 내한성을 강화한 700필파워의 전문가용 최상급 구스다운 파카다. 습기에 약한 구스다운에 DWR 발수처리를 적용해 눈을 맞거나 땀을 흘려도 젖거나 뭉치지 않고 볼륨감을 유지한다. 비상 담요, 헤드 램프, 재귀반사 테이프로 구성된 E-기어 키트를 내장했다. ‘프리즘 다운 재킷’(49만원)은 800필파워의 최상급 구스 다운을 후드 안쪽까지 충전해 보온성을 높였다. ‘시그마 다운 재킷’(37만원)은 경량 하이벤트 2L 소재를 사용한 700필파워의 구스다운 재킷이다. 날씬해 보이면서도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여러 겹의 의류와 함께 입어도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