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은퇴 이유, 딸 리원의 한마디에…”

입력 2013-10-22 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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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 은퇴 이유’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축구선수 안정환의 은퇴를 말린 사실을 털어놨다.

이혜원은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안정환의 은퇴와 이후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안정환의 은퇴를 말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와중에 딸 리원이가 ‘아빠 출전 시간이 왜 줄어드냐’고 물어봤다”며 “박수칠 때 떠나는 게 맞겠다 싶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은 적절한 시기에 은퇴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이 가족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혜원은 20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필라테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혜원 안정환 은퇴 이유’ MBC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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