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화보를 통해 파격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2일 사진가 신디 셔먼의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신동엽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신동엽은 여인, 노인, 피에로 등 자유자재로 변신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다.
신동엽은 피에로 분장을 하고 촬영을 진행하는 도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 안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물밀 듯이 흘러들어왔다”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난 뒤 공허함과 무대 뒤에서 화장을 지우면서 든 지친 감정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 눈물, 표현할 수 없는 감동” "신동엽 눈물, 찡하다” "신동엽 눈물, 매력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창간 21주년 기념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신동엽 눈물’ 엘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