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사진=우리투자증권
인기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과 열애설이 터진 미녀 프로골퍼 안신애(2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 매체는 23일 "박유천과 골프선수 안신애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연애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과 안신애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이 올해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안신애를 만난 적이 있지만 교제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유천과 핑크빛 열애설이 터진 안신애는 지난 1999년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떠난 뒤, 총 4년 간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안신애는 2009년 신인왕에 올랐고, 2010년에는 2승과 상금랭킹 3위에 오르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안신애는 실력 뿐 아니라 출중한 외모로도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제4대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했다.
늘씬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하며 경기 중에도 '미니스커트 패션'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