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 스포츠동아DB
환희는 이날 오전10시30분 서울 성동구청에서 소집 해제된 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앞으로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며 “소집해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에 잠을 세 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날 소집해제 현장에는 약 100명의 팬들이 몰려와 그의 복귀를 반겼다. 환희는 곧바로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고 이후 새 음반 작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