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첫 日투어 ‘워리어 비긴즈’… 패기-자신감 담아

입력 2013-10-25 1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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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데뷔싱글 ‘워리어’로 일본 진출에 나선 남성그룹 B.A.P가 11월 현지 아레나 투어를 앞두고 공식 타이틀과 포스터를 25일 공개했다.

B.A.P의 첫 일본 투어는 11월19·20일 고베를 시작으로 27·28일 나고야, 12월4·5일 도쿄에서 펼쳐진다. B.A.P의 첫 일본 투어의 제목은 ‘워리어 비긴즈’. 이 제목에는 이들의 패기와 자신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뒷짐을 진 채 일렬로 선 B.A.P는 통일감 있는 검정의상으로 남성미를 발산함과 동시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줘 색깔의 대비만큼이나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이미 ‘B.A.P 라이브 온 어스’ 퍼시픽 투어를 진행하며 일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 공연을 진행했을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던 B.A.P는 26일 오전 10시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B.A.P는 “이번 투어는 이전의 퍼시픽 투어와는 완전히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무대들로 구성된 이번 일본 투어는 B.A.P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B.A.P는 일본 데뷔 싱글 ‘워리어’에 이어 11월13일 두 번째 싱글 ‘원샷’을 발표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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