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올겨울 춥지 않겠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승헌은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블루 톤의 패딩 점퍼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종이가방을 든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이는 중국 팬들이 보낸 선물로 보인다.
송승헌 현재 영화 ‘인간중독’의 주인공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인간중독’은 1969년 군 관사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송승헌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