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주하 남편 측 “김주하에게 뺨 맞아, 모욕 느꼈다”

‘한밤’ 김주하 남편 측 “김주하에게 뺨 맞아, 모욕 느꼈다”

김주하 부부가 폭행 맞고소를 한 상황이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주하 MBC 전 앵커 이혼소송 소식을 전했다.

김주하는 지난달 남편에 대해 이혼소송과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김주하는 남편 강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 씨는 김주하를 폭행 혐의로 맞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의 변호사는 “의뢰인은 공개석상에서 수차례 뺨을 맞았다. 이런 일은 흔했다. 남자로서 모욕감이 더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측은 “쌍방 고소 진행 중이다.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항은 말씀드리고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주하는 이혼소송 소식이 전해지자 진행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