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지방 팬사인회에 해외팬까지 몰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 남성 5인조 소년공화국이 지난주말 부산, 대전 팬사인회를 통해 지방 팬들과 만났다.

2일 부산 서면과 대전 은행동에서 열린 팬사인회 현장에는 소년공화국을 보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몰렸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는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등에서 한국까지 온 열렬한 해외 팬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소년공화국은 “국내팬 뿐 아니라 해외팬들도 많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 와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멋진 활동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소년공화국은 현재 ‘아이덴티티의 타이틀곡 ‘넌 내게 특별해’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