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19금 간호사 의상… 좀비들도 늑대본능 폭발

‘개콘 김나희’

김나희, 19금 간호사 의상… 좀비들도 늑대본능 폭발

개그우먼 김나희가 섹시 간호사로 변신해 화제다.

김나희는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 몸매가 한껏 강조되는 간호사 의상을 입은 채 등장했다.

이날 좀비 정태호는 간호사인 김나희가 나타나자, 달려 들었다. 이에 놀란 김나희는 정태호에게 기습적으로 마취제를 주사했다.

김나희는 또 다른 좀비 김준호에게 “너도 찔러버릴 거야”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준호는 “엉덩이에 (주사) 놔주세요”라며 엉덩이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희는 두 사람에게 “좀비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설득하려 했지만, 김준호는 “필요없다”며 백신을 집어던졌다. 그러자 김나희는 떨어진 백신을 줍기 위해 몸을 숙였고, 김준호와 정태호는 김나희의 옷 속을 엿보기 위해 백신을 하나씩 던져 폭소케 했다.

사진｜‘개콘 김나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