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비는 중국 북경의 패션 랜드마크인 751D파크에서 열린 ‘2013 바자 멘스 스타일 어워즈’에서 각 비지니스계의 리더, 예술 문화계의 유명 인사, 패션 디자이너 등 스타일과 비즈니스를 이끄는 셀레브리티들이 참석한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 비는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인기를 얻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높은 기대감을 인정받아 ‘아시아 엔터테이너’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비는 중국어와 영어로 수상 소감을 전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의 축하 공연에서는 중국의 실력파 가수 손남에 이어 비가 무대에 올랐다. 비는 ‘힙송’과 ‘아이두’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한편 비는 ‘바자 멘스 스타일 어워즈’ 시상식을 마치고 3일 귀국했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