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구지성, ‘꼭두각시’ 이어 찰떡 호흡 “우리 결혼했어요”

‘이종수 구지성’

배우 이종수와 구지성이 영화 ‘꼭두각시’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췄다.

구지성은 4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 이종수와 팀을 이뤄 미션 훈련을 했다.

이종수와 구지성은 공원에서 도전 대회인 ‘아내 업고 달리기’를 연습했다.

이종수는 구지성을 업고 달리며 시민들에게 “우리 결혼했어요”고 말했다.

이어 구지성에게 “내가 누구라고?”라고 물으며 남편이라고 대답하라고 요구했다.

당황한 구지성은 웃음을 터뜨렸고 보다 못한 시민이 “거기까지”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종수와 구지성은 6월 개봉한 영화 ‘꼭두각시’에서 정신과 의사 지훈과 환영에 시달리는 환자 현진으로 열연했다. 두 사람은 ‘꼭두각시’에서 파격적인 정사신과 호러 연기를 펼쳤다.

사진출처｜‘이종수 구지성’ 골든타이드픽처스·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