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개최 ‘대세 증명’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인국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을 연다.

7일 서인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켓오픈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그는 공연포스터를 공개하며 열혈홍보에 나섰다.

서인국은 “11월 7일 오후 8시! 저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오픈이 시작됩니다~ 저는 벌써부터 긴장돼요ㅎㅎ 많은 관심부탁드려요ㅎㅎ”라고 밝혔다.

최근 서인국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종영 이후 주인공을 맡은 영화 ‘노브레싱’의 홍보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눈코 뜰 새 없이 정신없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서프라인국’은 ‘서프라이즈(surprise)+인국’의 합성어로 서인국은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성 뮤직드라마, 광란의 파티 타임, 방송에서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자신의 고백 같은 이야기들이 어우러진 꽉 찬 구성과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서인국은‘부른다’, ‘애기야’, ‘웃다 울다’, ‘겁도 없이’, ‘All for you’등 자신의 히트곡 뿐만이 아니라 관객의 대부분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레퍼토리로 알차게 채워진다.

한편 서인국의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 티켓은 11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