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7일 치러진 가운데 수능 등급컷이 화제에 올랐다.
각종 입시 전문 사이트들은 7일 오후 ‘2014 수능’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이트마다 예상 점수가 달라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점수 1점 차에도 자신의 등급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국어 영역의 경우 이투스의 1등급 컷은 A형과 B형이 각각 원점수 95점과 96점이다.
대성 유웨이 비타에듀 종로학평 하늘교육중앙은 이투스와 동일한 점수로 예상했다.
하지만 진학사는 A형과 B형의 원점수 96점을 1등급 컷으로 추정했다.
메가스터디는 A형과 B형의 1등급 컷을 원점수 95점으로 예상해 차이를 보였다.
각 입시 사이트들은 실시간으로 예상 점수이기 때문에 실제 등급컷과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밝혔다.
2014 수능 등급컷에 누리꾼들은 “2014 수능 등급컷 언제 정확해지지”“수능 답 문제 다 나왔던데”, “수능 친 수험생들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2014 수능 문제 답 등급컷’ 이투스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