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박보검, 절친 인증샷 ‘쌍둥이라고 해도 믿겠네!’

입력 2013-11-08 08: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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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 이현우와 박보검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현우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전야’ 시사회에서 보검이를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영화관 안에서 시끄럽게 호들갑을 떨었다. 너무너무 오랜만에 좋은 친구를 봐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우리 둘이 정말 닮았나 보다. 박보검=이현우, 이현우=박보검 영화도 재밌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우와 박보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실제로 1993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박보검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현우와 친구 사이다. ‘닮았다’는 말 때문에 현우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현우는 올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기대되는 청춘스타로 떠올랐고, 박보검은 SBS 주말극장 ‘원더풀마마’에서 철부지 막내 고영준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 스포츠브랜드 단독모델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한편 이현우는 제34회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사진=‘이현우 박보검’ 이현우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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