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소 ‘노련미 앞에서 젊은피 속수무책…흥미진진!’

입력 2013-11-11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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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들이 노련함으로 엑소를 아웃시켰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엑소 11명 대 런닝맨 7명의 공수교대 숨바꼭질 레이스가 펼쳐졌다.

공격은 엑소가 먼저였다. 이름표 제거 레이스가 처음인 엑소는 우왕좌왕하다 김종국을 발견하고 우르르 몰려들어 아웃에 성공했다. 이어 개리마저 아웃되면서 런닝맨이 불리해지는 듯 했다.

공수교대가 이뤄지면서 이번엔 엑소가 쫓기는 신세가 됐다. 크리스는 지석진 방울 소리를 듣고 도망가다가 넘어지기까지 했다. 이리저리 피해 다녔지만 런닝맨들에게 포위되면서 아웃됐다.

백현과 디오도 설마 있을까 싶은 공간에 숨어 있었지만 런닝맨들은 이마저 찾아냈고, 시우민 역시 발각돼 아웃되고 말았다.

엑소 7명, 런닝맨 5명이 남은 상황에서 공수교대 1분 전 방송이 나왔다. 수호와 타오는 아직 공격이 아니지만 대담하게 나와 유재석을 엘리베이터 쪽으로 유인했다. 유재석의 공격시간이 아직 남은 가운데 세 사람이 엉키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들의 대결 결과는 다음주 공개된다.

런닝맨 엑소 공수교대 숨바꼭질 레이스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엑소 편 정말 재미있었다”,“런닝맨 엑소 역시 노련함!”,“런닝맨 엑소 다음주 결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런닝맨’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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