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Y골프, 주니어골퍼·프로지망생 대상 태국 전훈캠프

내달 29일부터 치앙마이서 진행

RNY골프인스티튜트(www.rnygi.com)는 올 겨울 골프실력 향상을 기대하는 골퍼를 대상으로 태국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연다.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의 해피시티 골프장에서 진행되며, 세계 유명 골프브랜드인 캘러웨이골프에서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주니어 골퍼 및 프로지망생으로 훈련 참가 전 사전 레슨을 통해 기본 실력을 점검하고, 이후 레벨에 맞는 담당코치를 배정받게 된다. 참가자는 RNY 골프아카데미에서 1∼2주 동안 무료 레슨을 받게 되며, 캘러웨이가 운영하는 퍼포먼스 센터에서 무료 클럽 피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골프공, 골프장갑, 모자, 스탠드 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훈련 캠프에는 최나연의 스윙코치로 유명한 로빈 사임스(북아일랜드) 코치를 비롯해 미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상문(27), KPGA 최연소 우승자 이상희(21)와 2011년, 2012년 KLPGA 투어 상금왕 김하늘(25)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 내 자체 대회를 열어 성적 우수자에겐 캘러웨이골프의 후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참가신청은 12월 6일까지이며,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RNY 홈페이지(www.rnygi.com)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032)743-9303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