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세계 신기록 수립 ‘빙속 여제의 위엄!’

입력 2013-11-16 10:23:5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일주일 만에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상화는 1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서 열린 2013-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57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10일 캐나다 캘거리서 열렸던 월드컵 1차대회 2차 레이스에서 36초74의 성적으로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던 이상화는 일주일 만에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 이상화는 올시즌 열린 3차례의 월드컵 레이스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이상화는 17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서 월드컵 2차대회 2차 레이스를 펼친다.

‘이상화 세계 신기록’에 누리꾼들은 “이상화 세계 신기록 2014 소치 올림픽 기대 업업업!”, “이상화 세계 신기록 진짜 멋있다”,“이상화 세계 신기록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뉴스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