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부인 야노시호, 시댁 깜짝 방문 “추사랑 고집은 집안 내력”

입력 2013-11-18 0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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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오사카 시댁 깜짝 방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오사카에 있는 시댁을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있는 시댁에 야노시호가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야노 시호는 시댁에 도착하자 공속하게 “안녕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인사했다. 사랑이는 엄마를 보자마자 품에 안겨 어리광을 부렸다. 순식간에 찬밥신세가 된 아빠 추성훈과 할아버지 추계이 씨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할머니가 “(사랑이가) 누구를 닮아 이렇게 고집이 센지 모르겠다”고 하자, 야노 시호는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 나도 고집이 센 편이니 가족 모두의 피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노 시호의 깜짝 등장에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너무 아름답네요”, “추사랑, 야노시호 너무 사랑스럽다”, “사랑이도 귀엽지만 야노시호 정말 고우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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