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AMA’에서 만난 안젤라 베이비와 지드래곤.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지드래곤이 중화권 스타 안젤라 베이비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 사전 아티스트 미팅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 지난해 ‘MAMA’를 통해 알게 됐다. 그 콘서트 이후 직접 만난 적은 없다.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그 친구가 내 개인 콘서트를 보러 온 것은 사실이지만, 공연 후 뒷풀이에서는 함께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해 MAMA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지드래곤과 처음 만났다. 이후 안젤라 베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드래곤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안젤라베이비, 지디 좋아하나?”, “안젤라베이비 그냥 팬이라고 했었는데…”, “안젤라베이비 지드래곤 친구사이구나 다행이다”, “안젤라베이비 예쁘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89년생인 25살인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며 예쁜 외모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