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평균 라면 빈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달 평균 라면 빈도’ 조사 결과가 화제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한달 평균 라면 빈도’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한달 평균 라면 취식 빈도는 주간 1.11회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최근 한 달 사이에 라면을 먹은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79%였다.
최근 일주일동안 1회 이상 라면을 먹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59%였으며,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사람들 중 남성은 84%, 여성이 73%로 나타나 남성의 라면 취식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 브랜드로는 ‘신라면’이 39%로 1위를 차지했고 ‘삼양라면’(14%), ‘안성탕면’(8%), ‘너구리’(6%), ‘진라면(4%)’ 이 뒤를 이었다.
‘한달 평균 라면 빈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달 평균 라면 빈도, 신라면이 1위네”, “한달 평균 라면 빈도, 라면은 한국인과 떨어질 수 없는 음식”, “한달 평균 라면 빈도, 생각보단 많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