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시청률 공약, 응사 배우들 단체로 명동 뜰까?

입력 2013-11-28 23:36: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아라 시청률 공약’

케이블채널 tvN 측이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N 한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에 “많은 분이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줘 감사하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배우들이 나설 부분이다.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확정된 것은 없지만, 삼천포와 해태는 ‘1994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안다. 다른 배우들의 이벤트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신촌하숙 멤버들의 명동 총출동 등 여러 가지 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tvN 공식 트위터에는 배우 고아라의 시청률 공약이 소개됐다.

사진 속 고아라는 공약이 적힌 스케치북을 든 채 윙크하고 있다. 공약 피켓에는 ‘응답하라 1994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정이 10% 공약 업그레이드 명동 가예’라고 쓰여 있다.

한편 도희(조윤진)가 14일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라 시청률 공약, 단체로 떴으면” “고아라 시청률 공약, 이번 주 10% 넘을 듯” “고아라 시청률 공약, 명동에서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고아라 시청률 공약’ tvN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