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손나은 전통혼례
샤이니 멤버 태민과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전통혼례를 올렸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전통결혼식을 올리고 가상부부로서 조금 더 각별한 사이가 됐다.
결혼식 과정에서 태민은 내내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손나은에게 "오르지 못할 귀한 집 따님 같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직접 손나은의 연지곤지를 찍어주겠다고 나섰다.
또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태민과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 온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수호, 일반인 친구들이 함께 했다. 손나은 역시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결혼식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이는 태민의 둘도 없는 절친임을 밝히며, 결혼식 축사를 자청했다. 그는 손나은을 향해 "태민을 잘 부탁해"라며 "태민이는 질투가 많은 삐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 손나은 전통혼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민 손나은 전통혼례 정말 잘 어울린다", "태민 손나은 전통혼례 진짜 결혼했으면", "태민 손나은 전통혼례 귀여운 커플", "태민 손나은 전통혼례처럼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민과 손나은의 결혼식이 공개될 '우결'은 오는 30일 오후 5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