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5인조 걸 그룹 투아이즈(2EYES)의 다은이 성대모사계의 샛별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투아이즈(2EYES)의 멤버 다은이 지난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1분 남짓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다은은 부끄러워하는 듯 능청스럽게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조인성의 분노 연기를 세심하게 따라해 패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있다.

특히 다은은 지난번 세바퀴에 출연해 영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 케이트 원슬렛의 깨알 같은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박ㅋㅋㅋ 조인성 싱크로율 100%! 이건 봐도 봐도 웃겨요!”, “성대모사계의 샛별 정다은이 돌아왔다! 진짜 명불허전 여자 비글돌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은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개투제라블’에서 수준급의 가창력과 센스 넘치는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다은이 속한 투아이즈(2EYES)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 음반 활동을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사진출처|MBC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