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는 오는 7일 무손실 음원인 ‘플랙(Flac)’ 음원을 마스터링 스튜디오 환경의 사운드로 감상하는 고음질 음악감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플랙’음원은 무손실 음원으로 녹음, 믹스를 거쳐 음원이 완성되는 과정인 마스터링이 끝난 음원의 상태를 말한다.
아무 손실이 가해지지 않은 상태의 풍성한 상태의 음원인 무손실음원이 2013년 음원시장의 핫이슈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드아이가 팬들을 위해 고음질 음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최근 새로운 싱글 ‘네버(NEVER)’를 발매한 오드아이는 바이올린, 첼로등 클래식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음악을 고음질로 들었을 때 가장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드아이의 고음질 음악감상회는 다음뮤직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초대된 팬들과 함께 12월 7일 LP바 ‘Zeppelin’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음악감상회에서는 오드아이의 곡 감상 외에도 세계 희귀 LP 감상과 오드아이의 로고 티셔츠 및 사인CD 증정,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페어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