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봉춤을 추며 첫 등장을 했다.
8일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는 경찰이 된 백원(유이)이 한주(김상중)의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백원은 마약범을 잡기위해 나이트클럽의 여종업원으로 위장했다. 그는 봉춤을 추며 범인에게 다가갔고 범인이 마약을 꺼내자 현장에서 체포했다.
백원은 범인에게 “불법사채업도 손댔지? 당신 윤영혜라고 알지? 윤영혜란 여자한테 사채 쓰게 하고 김한주한테 밀수하게 시킨 적 있지?”라며 취조했다.
백원은 나이트클럽 사장이 순순히 불지 않자 주먹을 날렸고 결국 형사과 소속에서 교통순경으로 발령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을 그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