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갤럭시J’
삼성전자가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새 스마트폰에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에 관한 새 티저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삼성전자 로고가 박힌 새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담겨 있다. 메탈 느낌의 소재가 새 스마트폰의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해당 제품을 ‘갤럭시S5’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영상은 삼성전자의 공식 채널인 ‘삼성 모바일’(/SamsungMobile)이 아닌 삼성전자 대만 법인의 유튜브 채널(/twsamsung)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다른 일부에서는 ‘갤럭시S5’가 아닌 다른 제품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은 ‘S 시리즈’의 경우, ‘삼성 모바일’ 채널에서만 홍보해왔는 것. 또 영상에서는 ‘SC-02F’라는 모델명이 등장한다. 이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출시된 ‘갤럭시 J’의 모델명과 동일하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티저 영상과 관련해 특별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갤럭시S5’에 관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갤럭시S5’가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것만 알려진 상태다.
한편 누리꾼들은 “갤럭시S5? 아닐텐데”, “갤럭시S5? 갤럭시J네”, “갤럭시S5가 아니라 새로운 라인이 탄생하는 게 아닐까”, “갤럭시J가 맞을 듯한데”, “갤럭시S5 갤럭시J 무슨 상관 출시 후에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갤럭시S5·갤럭시J’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