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첫눈, 온라인 음원 차트 강타 ‘대세돌의 위엄’

‘엑소 첫눈’

그룹 엑소(EXO)의 겨울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 가운데 수록곡 ‘첫눈’이 화제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엑소의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의 수록곡들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선공개곡 ‘12월의 기적’을 비롯해 겨울 분위기를 풍기는 신곡 5곡이 담겼다. 한국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중 엑소의 ‘첫눈’이 발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첫 눈’은 어느 날 오후 첫 눈을 맞으며 1년 전에 떠나보낸 첫사랑을 떠올린다는 내용을 그려낸 곡이다. Kenzie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노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첫눈, 12월의 기적만큼 좋다” “엑소 첫눈, 겨울 느낌 물씬” “엑소 첫눈, 12월의 기적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5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엑소 첫눈’ 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