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돌직구에 김구라 진땀 뻘뻘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3-12-10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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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배우 성유리의 돌직구 진행이 화제다.

성유리는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구라에게 돌직구해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가 김구라에게 “재산은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현재 6~7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수입을 직접 말하는 건 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인천 청라와 일산에 아파트가 있는데 지금 시세가 마이너스 30% 된다”며 “하나는 깡통아파트다. 땅도 안 팔리고 김포에서 전세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유리는 김구라가 과거 여자 연예인들에게 독설을 했던 것을 꼬집는가 하면 그에게 애교 3종 세트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돌발적이고 거침없는 진행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힐링녀로 인정”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적절한 직설 화법”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예쁜데 예능도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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