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이펙트’ 비 댄스에 이효리 “더럽다” 돌직구 작렬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가수 비의 아이유 댄스에 이효리가 돌직구를 날렸다.

이효리는 1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레인 이펙트’에서 비가 춘 아이유 댄스에 직설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가 11월 열린 ‘2013 MAMA’에서 이효리의 대기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가 이효리에게 “걸어오는데 아이돌 그룹이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여자들은 다 알잖아. 군대에서 TV로 이름 다 안 외웠다고?”라고 응수했다.

이에 비가 “외웠다. 우리 아침 기상나팔소리가 아이유 노래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무까지 외웠다”며 아이유의 퍼포먼스 동작을 따라 했다.

비의 댄스에 이하늘은 “동작이 너무 야한 거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효리 역시 “아이유가 할 때는 몰랐는데 네가 하니까 더럽다”고 독설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돌직구 퀸”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티격태격”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인 이펙트’는 비가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Mnet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