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도저’ 동남아 5개국서 1위

NHN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오렌지크루가 만든 ‘라인도저’가 동남아시아 5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8일 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일제히 ‘전체 무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 중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 나라에서는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라인도저’는 지난 11월 21일 출시돼 일본어와 영어, 태국어, 대만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크루는 첫 라인게임 ‘라인도저’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라인게임 등 스마트폰 게임 개발 인력을 채용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recruit.orangecrew.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