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2', '동창생' 곰TV서 본다…'친구2' 다운로드 첫날 1위

영화 '동창생' '친구2' 포스터

‘동창생’ '친구2'

인터넷 미디어 곰TV(www.gomtv.com)는 20일부터 영화 ‘동창생’과 '친구2'를 곰TV에서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1만 원을 결제 후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선택하면 '동창생'과 '친구2'를 감상할 수 있다.

‘동창생’은 빅뱅의 탑(최승현 분)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극 중 최승현은 수용소에 끌려간 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파돼 고생하는 북파 공작원 리명훈 역할을 맡았다.

친구2’는 동수(장동건 분) 죽음으로 비극적 결말을 맞은 전편 ‘친구’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 부산 조직폭력배들과 세력 다툼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편 ‘친구’에서 의혹을 남겼던 동수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한편 '친구2'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콘텐츠 다운로드 전문 사이트인 '송사리'의 영화 부문 다운로드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