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박’ 추신수, 라디오스타 출연… 입담 과시 예고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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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잭팟을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는 6일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로 우뚝 선 추신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MBC 측은 “추신수는 13개월 만에 국내 입국해 단독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며 “숨은 입담꾼 추신수 선수와 평소 독하기로 소문난 ‘라디오스타’ MC들의 입담대결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선택한 이유부터 새로운 시즌의 특별한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추신수는 지난해 몸담았던 신시내티 레즈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중한 아내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

아시아 최고 연봉의 메이저리거로 우뚝 선 라디오스타 추신수 특집은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