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동아닷컴DB.
배우 유아인이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아인 소속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재벌과 경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은 재벌 3세 역으로 캐스팅 됐으며 경찰 역을 맡은 황정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베테랑’은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2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유아인은 이한 감독의 신작 ‘우아한 거짓말’ 촬영을 마치고 배우 정유미와 함께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더빙에 참여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