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멤버별 화보 담은 매거진 한·일 동시 발매

입력 2014-01-08 1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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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와 유명 사진작가들이 함께한 매거진 ‘The JYJ’ 3호가 다음달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매거진 발매 소식을 전하며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각 멤버별 화보로 구성되며, 멤버별로 서로 다른 작가들과 특별한 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공연, 투어 등 각자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조선희 목나정 김영준 등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고, 멤버들도 자신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생각을 사진 속에 투영할 수 있도록 작가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JYJ는 소속사를 통해 “작가들과 긴 시간 상의해서 촬영을 준비하다 보니 촬영할 때 나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사진을 즐긴다는 생각을 처음하게 된 것 같다. 지금 20대의 모습을 남겨 두는 기록 같은 작업이 되었다. 사진을 보면서 처음 보는 내 모습을 보게 되어 놀랐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특별히 야외 로케 장면이 담긴다.

김재중은 사진작가와 일본투어를 동행했고 박유천은 영화 ‘해무’ 촬영장인 부산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 연습실에서 촬영을 가졌다.

‘The JYJ’는 JYJ만의 특별한 인터뷰 매거진으로, 25시간에 걸친 솔직한 인터뷰를 담은 ‘JYJ 창간 특집호’와 친구와 우정이라는 테마로 화보와 인터뷰를 담은 ‘JYJ 여름 특집호’를 발행 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JYJ의 인터뷰 매거진 ‘The JYJ’ 신년 특집호는 다음달 씨제스 스토어(http://cjesstore.com/, http://www.jyjjapan.jp/)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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