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저스 직원 변신?… 사무실서 인증샷

류현진 LA 다저스 사무실 인증. 사진=LA 다저스 트위터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이 LA 다저스 사무실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며 미국 복귀 소식을 전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미국으로 돌아왔다. 업무에 복귀했다(Back in America, back to work)"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구단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 있는 책상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류현진의 통역을 맡고 있는 마틴 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 머신에서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류현진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10일 모든 국내 일정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 구슬땀을 흘리며 본격적인 2014 시즌 대비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